클래식스타의 등용문,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클래식스타의 등용문,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1.05.27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티앤비 국제아티스트콩쿠르 포스터(제공=(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2021 티앤비 국제아티스트콩쿠르 포스터(제공=(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국내의 클래식 신예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해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2021년 6월 16일(수)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실력을 겨루게 될 이번 콩쿠르는 기악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하프, 클래식 기타 등), 성악(클래식, 뮤지컬, 실용보컬),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특수악기 등의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은 6월 1일 (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디지털 싱글앨범발매 기회를 제공하고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 5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은 부상으로 정규앨범 1집 <My Gratitude> 발매 및 쇼케이스 리사이틀은 물론, 제 2회 청소년을 위한 티앤비섬머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상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1등 수상자들에게는 음반 발매외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 입학시 장학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오페라극장, 뮤지컬, 오케스트라 협연과 국제 페스티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반도, 브리지번, 옴스크 국제 음악 콩쿠르 예선 면제 혜택도 주어져 많은 클래식 유망주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이사장이자 플루티스트인 박태환은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며 “한국의 유망한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의 명문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의 장학금을 특전으로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고 전했다. 문의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로 할 것.(포스터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