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미술관 '섬유미술의 향기30人展'
창원 대산미술관 '섬유미술의 향기30人展'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06.2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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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_氣 시리즈 2011_목양 공예상 수상 작품
장영란 '氣' 시리즈 (2011 목양공예상 수상 작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창원에 있는 대산미술관은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섬유미술의 향기30人展>을 연다.

사라원드렉_Hope
사라원드렉_Hope

<섬유미술의 향기30人展>은 한국, 미국, 중국의 섬유미술 원로부터 신예까지 30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정경연_어울림 2014-08, Mixed materials and Techniques on canvas, 2014
정경연 '어울림 2014-08', Mixed materials and Techniques on canvas, 2014

정경연 홍익대 교수의 <어울림 2014-08>을 비롯해 장영란 작가의 목양공예상 수상작인 <氣 시리즈>와 카카오 이모티콘 <무릎이>의 작가 임선경을 비롯, 올해 베이징 국제섬유예술전에서 금상을 받은 필라델피아 이미경 교수와 중국 산둥예술대학 이해연 교수까지 총 30인이 표현하는 서른 가지 섬유미술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다.

윤정희_붉은 빗방울
윤정희 '붉은 빗방울'

홍익대 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한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은 지난 23년간 섬유미술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관련 분야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 소장해왔다. 현재 작품 415점, 관련 자료 5천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미경_My Father_s Garden
이미경 'My Father'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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