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예술의전당, 변화된 방역 대책 따라 운영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예술의전당, 변화된 방역 대책 따라 운영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7.1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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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12일부터 수도권에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의 4단계 격상에 따라, 변화된 방역 대책에 따른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의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워 앉기’는 유지되지만,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에 따라 모든 공연은 오후 10시 이전에 종료된다.

따라서 해당공연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주최사들과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설면적당 50%를 기준으로 관람객을 수용해왔던 전시장의 경우에도, 다시 면적당 30%로 보다 제한된 수로 입장 인원을 조정하여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또한 대유행 차단을 위해 예술의전당 임직원 모두는 사적모임을 자제하며, 퇴근 후 귀가 및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은 시설 내 방역 횟수를 늘리고, 출입구 손잡이 등 고객 접촉 빈번한 지점의 주기적 반복 청소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을 더 강화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을 대비하여 대형 공연들과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공연장을 비롯하여 전시장, 임대매장 등 시설방역을 적극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감염증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공연 및 전시, 아카데미, 임대매장 이용의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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