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종재단 온라인 레지던시 무용가 공모
일본 세종재단 온라인 레지던시 무용가 공모
  • 배소연 기자
  • 승인 2021.07.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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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접수마감, 11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 리서치
모리시타 스튜디오 본관 (사진출처 = 세존재단 홈페이지)
모리시타 스튜디오 본관 (사진출처 = 세종재단 홈페이지)

 

[더프리뷰=서울] 배소연 기자 = 일본 세종재단(The Saison Foundation)이 현대무용 분야 온라인 리서치 레지던시를 실시한다. 현대무용과 퍼포먼스 융합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가를 지원하고 국제교류 및 네트워킹을 독려하기 위한 창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일본인 1명과 외국인 4명을 모집한다.

1987년 7월에 설립된 세종재단은 일본 현대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일본 현대 공연예술의 국제적 파급력을 높이고자 국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자격은 영어회화 가능자로, 올해 11월 10일부터 2022년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그룹 워크숍 등 각종 활동에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개별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35만엔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참가 예술인은 무용가 및 안무가와 함께하는 무용 실연, 각종 메소드, 트레이닝 등 워크숍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실행할 기회를 갖는다. 

레지던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온라인 창작 리서치 과정 공유 : 2021년 11월 10-11일, 12월 16일, 2022년 1월 13일 
- 온라인 워크숍 : 2022년 1월 8일, 15일 또는 22일 
- 리서치 발표 공유 : 2022년 2월 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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