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 육완순(陸完順)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7월 23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8세.
육 이사장은 지난 20일 오후 6시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사무실에서 직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머리를 감싸안으며 쓰러져 급히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병원측은 육 이사장이 심한 뇌출혈이 있었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이상만 서울대 지질학과 명예교수, 딸 이지현(전 서울여대 교수), 사위 이문세(가수) 씨와 손자가 있다.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021년 7월 25일(일요일)
장지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
연락처 02-325-5702 (한국현대무용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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