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활용 창작공모전
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활용 창작공모전
  • 전수산나 기자
  • 승인 2021.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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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활용 창작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활용 창작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국립국악원)

[더프리뷰=서울] 전수산나 기자 =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8월 31일(화)까지 국악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창작을 공모한다. 국악원은 2009년부터 미디어 음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악기와 민속 성악 등 2천800개 국악 디지털 음원을 제작해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국악 디지털 음원 활용 창작공모전은 현재 서비스 중인 다양한 국악 음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원자는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국악 디지털 음원을 내려 받아 자유롭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곡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신곡이어야 한다. 심사는 국악 음원 활용도와 대중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5곡을 선정해 국립국악원장상 표창과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적,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와 시상은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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