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인천 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누구나 인천중창제>가 예선 참가작을 모집한다. 참가자도 관객도 즐거운 합창 페스티벌이면서 다양한 구성과 선곡으로 시민밀착형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노래를 통해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노래동아리들의 경연의 장인 것.
<누구나 인천 중창제>는 인천 시민이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상 12명 이하의 시민 아마추어 중창단이 대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팀에게는 팀별 프로필 사진, 메이킹 영상, 음원이 담긴 특별 제작 USB 개인별 증정하는 200만원 상당의 특전도 있다.
전문 프로 성악가와 시민 중창단을 멘토 매칭, 전문 촬영팀과 함께 하는 본선 경연 작업 과정, 전문 녹음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본선 음원 작업 과정 등은 <누구나 인천 중창제>를 빛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다.
예선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2021년 12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먼저 <누구나 인천 중창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예선 모집 글을 찾는다.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 양식에 신청서를 작성한다. 가곡과 가요 중 자유곡 1곡(4분 이내)을 영상 촬영해서 이메일로 영상과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구나 인천 중창제> 페이스북과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