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립극장, 프로듀서 워크숍(ACPC) 온라인 개최
대만국립극장, 프로듀서 워크숍(ACPC) 온라인 개최
  • 이종찬
  • 승인 2021.08.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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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립극장 등 아시아 4개 극장 공동
아시아 8개국 프로듀서, 큐레이터 등 참여
아시아 8개국의 참여 패널들
아시아 8개국의 참여 패널들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대만국립극장(The National Theater & Concert Hall, 이하 NTCH)에서 아시아 공연프로듀서 워크숍(Asia Connection: Producers Camp 2021, 이하 ACPC)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NTCH는 지난 4월 온라인으로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받아 참가자를 선발했다.(본지 3월 18일 보도 참조). 이번 워크숍은 대만 NTCH, 싱가포르 에스펄러네이드-베이 극장, 일본의 동경예술극장, 그리고 한국의 국립극장 등 4개 극장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의 국제적으로 저명한 프로듀서, 예술가, 큐레이터, 극장 감독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화, 목, 금요일 오후 6시 30분-9시(GMT+8)까지 온라인으로 총 9회 진행된다.

1차 : 8월 31일-9월 2일
2차 : 9월 7일-9월 9일
3차 : 9월 14일-9월 16일

ACPC에 참여하는 아시아 극장들

한편 ACPC 워크숍 외에 ‘팬데믹이 공연예술에 미친 영향과 그에 따른 대응’을 주제로 두 개의 심포지엄도 마련됐다. 발표자는 카롤린 바르노(스위스 비디-로잔 극장 감독), 제프 칸(호주 퍼포먼스 스페이스 극장 감독), 그리고 비르베 수티넨(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 감독) 등이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따라 라이브 및 디지탈 공연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언한다. 자세한 내용은 NTCH 홈페이지 참조.(Internationl Development - Asia Connection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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