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9월 10일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9월 10일
  • 전수산나 기자
  • 승인 2021.08.2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예선통과 12개 팀 참가, 결선은 12월에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무용협회)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무용협회)

[더프리뷰=서울] 전수산나 기자 =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이 오는 9월 10일(금) 오후 6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객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무용협회는 올해 예선 참가신청 무용단체와 시민심사위원 신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본선에서는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출품한 12개 단체가 진출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여기서 최종 선정된 두 단체가 12월 10일 오후 7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결선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총 25개 단체가 참가를 신청,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중 지난 6월 예비심사에서 한국전통무용 1팀, 한국창작무용 6팀, 현대무용 4팀, 창작발레 1팀 등 12개 단체가 통과했다. 이들 중 결선에 진출하게 되는 2개 단체는 공연시간을 10분에서 30분으로 늘려 오는 12월 1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놓고 실력을 가리게 된다.

심사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문심사위원(80%) 7인과 시민심사위원(20%) 10인으로 구성하고 전자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점수가 공개되는 ‘공개형 경연 프로세스’로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