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 연임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 연임
  • 전수산나 기자
  • 승인 2021.09.06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필국 대표이사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전수산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김필국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1년 9월 3일부터 2023년 9월 2일까지 2년이다.

2019년 9월 취임한 김필국 대표이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강원국제예술제와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국제문화예술행사를 안정적,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팬데믹 상황 속 문화예술 행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긴급지원 프로젝트, 고용위기 예술인의 생계안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회복에도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극단 아리랑 기획실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운영지원팀장, 국립극장 기획위원,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친 현장 전문가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임기간 광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강원도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