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드라마를 쓰는 열정의 지휘자 장윤성
휴먼 드라마를 쓰는 열정의 지휘자 장윤성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09.1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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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1년 9월 15일 (수) 오전 11시, EBS FM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EBS-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연출 한승훈, 박정보)의 <수요 초대석> 코너에 지휘자 장윤성이 출연한다. ​방송은 9월 15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이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재직중인 장윤성이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고 동아콩쿠르 등 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견습지휘를 통해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대 3학년 재학 중 ARS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 8년간 지휘하면서 전문 지휘자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대 대학원 수료 이후 빈 국립 음대에서 레오폴트 하거, 러시아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서 일리야 무신, 그리고 마하엘 길렌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여름학교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에게 배웠다. 이탈리아 시에나에서도 공부했다.

​제1회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자콩쿠르 입상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로프 오페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했고 키로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한국 투어를 마쳤다.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와 캠니츠 슈만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페라인, 체코 프라하 라디오, 브르노 필,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심포니, 스페인 마드리드 필, 폴란드 크라쿠프 필,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포니 MAV, 일본 오시카 필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광주시향, 대구시향, 부천 필, 코리안 심포니 등을 지휘했고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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