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청원숲’ 테마파크 조성 디자인 공모
[더프리뷰=서울] 서봉섭 기자 = 최근 강원도 화천 광덕그린농원을 인수한 도원그룹(회장 임광빈)이 이를 자연친화형 ‘청원숲’ 자연휴양 관광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도원그룹은 최근 인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로,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한 광덕그린농원을 전격 인수, 강원도 제일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청원숲 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안갑태 부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청원숲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문화체육시설, 숙박 및 체험휴양시설, 스마트 팜 시설의 특용작물 등 (농업)체험시설, 친환경과 관광, 휴양이 어우러지는 테마별 휴양 관광단지 조성에 맞는 디자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1월 10일까지이며 당선작 3천만원 등 총 4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접수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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