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트리엔날레 레지던시 ‘소소통영’ 참가자 모집
2022 통영트리엔날레 레지던시 ‘소소통영’ 참가자 모집
  • 이미우 기자
  • 승인 2021.09.15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더프리뷰=서울] 이미우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단기활동형 레지던시 ‘소소(少小)통영’ 참가자를 오는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소소통영’은 지난 9월 6일 모집 마감한 창작지원형 예술가 레지던시 ‘섬섬통영’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단기활동형 레지던시 ‘소소통영’에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예술 프로젝트 및 교육 등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위해 통영시 청년센터 ‘통영청년세움’과 협력한다.

참가신청 자격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예술가(팀) 5명(팀)으로 한정하며, 모집 장르는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영상 등을 포함한 예술 전 장르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4주간 작업공간이 제공되며, 각 팀(1인 참여자 포함)당 150만 원의 체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다원예술제로, 2022년 3월 18일부터 통영 시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