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의 모든 것! 술술~ 쉽게 풀어 듣는 우리 악기 이야기!
[더프리뷰=인천] 서봉섭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인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장수 LH아파트에서 공연한다.
공감하기 쉬운 프로그램 구성과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전국 임대아파트단지 및 복지시설을 포함한 10여 개 시설을 방문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시설은 비대면 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려한 테크닉의 지휘자 박상우와 젊은 소리꾼 윤하정, 이성현이 함께한다. 남녀 소리의 차이와 하모니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서가 기대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가> <홀로아리랑> 등 쉽고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구성했다. 또 지난 공연 관객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새로 단장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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