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축제, 제8회 위사페스티벌(WeSA Festival)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축제, 제8회 위사페스티벌(WeSA Festival)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10.08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OUCH’ 주제로 공연, 전시, 디제잉, 워크숍까지
제8회 ‘위사 페스티벌(WeSA Festival) 2021’ 포스터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축제인 제8회 위사 페스티벌(WeSA Festival)이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합정 L.A.D에서 개최된다.

위사 페스티벌은 지난 8년간 많은 사운드 아트와 오디오 비주얼 장르의 신인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수십 여 팀의 국내외 예술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아카데믹한 아트 씬과 트렌디한 클럽 씬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실험적이고 강렬한 색채의 페스티벌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위사 페스티벌의 올해 주제어는 ‘터치(TOUCH)’ 즉 접촉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접촉이 내포하는 두려움과 기대의 경계를 탐구한다는 뜻을 담았다. 본 행사는 △공연(8팀) △전시(4팀) △DJing(4팀) △워크숍(4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올해부터 처음으로 전시 작품을 선보이며, 아트 코딩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등도 진행한다. 

초대 예술가로 스튜디오 코린스키, YNR Visuals X CIFIKA, 디지털 세로토닌, 장진승, WYXX, 정창균, 노즈스튜디오, Insula Plantis 등이 참가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해동, 지나경김호인, 나도 (Na doe) x 얀 박 (Yann Baac), dyedaheeXEPB 등도 무대에 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