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디아길레프' 캐스팅 확정
창작뮤지컬 '디아길레프' 캐스팅 확정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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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디아길레프' 캐스팅 라인업 공개 (사진= ㈜쇼플레이 제공)
창작 뮤지컬 '디아길레프' 캐스팅 공개 (사진=㈜쇼플레이 제공)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20세기 초 발레 뤼스(러시아 발레)의 신화를 썼던 불세출의 흥행사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생애를 그린 창작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캐스팅 라인업이 제작사인 쇼플레이에 의해 공개됐다.

주인공 디아길레프 역에는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이 캐스팅됐으며 발레 뤼스의 수석 디자이너 알렉상드르 브누아 역에는 강정우, 박정원, 유현석이 출연한다.

'춤의 신'이라고 불린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 역에는 우원과 정민찬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 음악의 차르'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은 최호승과 김지훈이 맡는다.

<디아길레프>는 1900년대 초 서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초연한 뮤지컬 <니진스키>에 이은 두 번째 작품.

내년 2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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