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예인의 명작 명무전'
진주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예인의 명작 명무전'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11.16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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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감 예무를 말하다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와 한국전통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제10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이 오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예맥(藝脈)의 곰삭은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예혼(藝魂)의 장(場)으로 진주 시민들과 만난다.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은 2012년 진주 현장아트홀을 시작으로 2013년 민속극장 풍류, 2014년 국립국악원 우면당, 2015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16년 한국문화의집(KOUS), 2017년 LA한국문화원, 2018년 진주 현장아트홀, 2019년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청, 2020년 효윤아트센터 등지에서 공연을 가졌다.

총예술감독인 송미숙 전통예술협회 이사장은 격과 멋, 그리고 흥이 녹아있는 춤 동인들의 전통 춤판을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개최해온 전통무용가로,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제10회 한국예인의 명작·명무전은 ’화합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공연에는 유영희, 김태연(진주검무), 송미숙(장금도류 민살풀이춤), 정진욱(영남산조춤), 이강용(통영오광대 문둥북춤), 문진수(진쇠춤), 남선희(진주교방굿거리춤), 김진희(춘앵전)가 신명과 공감의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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