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용영화제(SeDaFF)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 개최
서울무용영화제(SeDaFF)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 개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1.11.17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진감독들의 무용영화 소개
충무아트센터, 전석 무료
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제공=서울무용영화제)
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제공=서울무용영화제)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서울무용영화제(SeDaFF)가 오는 11월 21일(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첫 번째 특별 상영회 <무·희 舞·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중구×영화로 즐겨찾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으며,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서울무용영화제에서는 이번 특별상영회를 통해 역대 공모전 선정작 가운데 일부 작품을 재상영한다. 또한 무용영화를 더욱 많은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의 티켓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 및 발권도 가능하다.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특별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작품 구성으로 관객에게 ‘스크린 속 댄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지난 5년 간 무용영화에 도전하는 많은 신진감독의 등용문이 됐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와 신진감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의 수상결과는 지난 11월 7일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발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5편으로, 최우수작품상은 서영진 감독의 <Order in Chaos>, 최우수감독상은 유희정 감독의 <온라인 댄스 온>, 심사위원특별상은 양종예 감독의 <봄의 제전>, 임정은․정철인 감독의 <초인>, 관객이 뽑은 Best는 성승정 감독의 <카메라, 롤 앤 액션>에 돌아갔다.

특별상영회 시간표(제공=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 시간표(제공=서울무용영화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