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OCCA 패션 콘텐츠 전시
2021 KOCCA 패션 콘텐츠 전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11.2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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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18팀 참가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전시(2021 KOCCA FASHION CONTENTS EXHIBITION)가 11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국내 패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통해 패션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나아가 패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장 경쟁력을 겸비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8팀을 선발해 SNS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디자이너 브랜드는 ▲버드체(BIRD CHE)▲비스퍽(BESFXXK)▲베터카인드(Betterkind)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부리(BOURIE) ▲시지엔 이(C-ZANN E) ▲듀이듀이(DEW E DEW E) ▲잉크(EENK) ▲갸즈드랑(gaze de lin)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MANG) ▲카네이테이(KANEI TEI) ▲메종 드 이네스(Maison de Ines) ▲뮌(MUNN)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티백(tibaeg) ▲얼킨(ul:kin) ▲비건타이거(VEGAN TIGER) ▲분더캄머(WNDERKAMMER)이다(알파벳순).

이번 전시는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전시라는 점을 부각, 대중이 ‘문화로서의 패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패션 콘텐츠의 2차 확산으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은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침체된 패션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퇴경, Q2HAN, 헤이즐, 조은데이 등 CJ 다이아 TV 소속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담은 콘텐츠인 <프리미엄 콘텐츠> <솔드 아웃 프로젝트> <패션 브이로그> 등의 형태로 완성된 패션 콘텐츠와 제품을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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