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우디 TT RS,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2019 아우디 TT RS,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 이성범 기자
  • 승인 2019.02.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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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 S트로닉 변속기 장착으로 제로백 3.7초
2019 아우디 TT RS 부분변경 모델(사진=제조사 홈페이지)
2019 아우디 TT RS 부분변경 모델(사진=제조사 홈페이지)

 

[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에서 지난해 새로 선보인 TT발표 이 후 업데이트된 최상위 모델 TT RS를 선보인다.


얼핏 알아챌 수 없을 만큼 일부변경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은 프런트 엔드를 약간 수정했는데 그릴은 똑같아 보이지만 좌우 공기 흡입구가 지난 모델보다 더 커졌다. 이는 2.5 TFSI 엔진의 냉각효율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기역학적 설계로 보인다.


측후방의 경우 사이드스커트와 리어윙 장착으로 다이나믹한 성격을 표현해준다. 특히 후방에 새롭게 설계된 범퍼와 검정색 디퓨져가 트윈 라이트와 함께 수평으로 배치된 느낌으로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낸다.

차량 내부는 대쉬보드에 각종 정보를 안내하는 중앙계기판 대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스티어링 휠 안쪽으로 배치됐다. 이는 운전자가 정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계기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페의 2.5L TFSI 5기통 엔진은 최대 395마력, 48.9kg.m토크의 힘을 낸다. 더불어 7단 듀얼클러치로 동력을 4륜 전달하고 1450kg의 가벼운 몸무게로 3.7초라는 제로백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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