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 따라 맞춤지원 시스템 구축하겠다”
“장애유형 따라 맞춤지원 시스템 구축하겠다”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2.0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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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신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취임
취임식 모습(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형희 이사장) (제공=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취임식 모습(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검은 마스크 착용 김형희 이사장)
(제공=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임 이사장은 “예술 안에서 차별과 배제가 없도록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각자의 장애 유형 스펙트럼 안에서 맞춤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월 6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같이 밝히고 “지속적, 타당성 있는 지원체계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어 “올해 여름 개관 예정인 장애예술전용극장을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 있는 작품을 발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라면서 “장애예술이 새로운 장르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15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장애예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애예술인 및 단체 지원, 장애예술전용극장 조성, 장애예술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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