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첼로 독주회
홍지연 첼로 독주회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2.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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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홍지연 첼로 독주회(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홍지연 첼로 독주회(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홍지연 첼로 독주회가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홍지연은 이후 미국 예일대 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장학생으로, 뉴저지 주립대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예일대 재학시절 더 예일 첼로스(The Yale Cellos)의 멤버로 낙소스의 음반 <Cello, Celli!>에 참여했으며 링컨센터, 유엔, 일본대사관에 초청되어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졌다. 또한 무지카 라리타나(Musica Raritana) 멤버로 뉴욕의 바로크 원전악기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수 차례 무대에 섰다. 그 외 아스펜음악제에도 참가했고,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멤버로 미샤 마이스키, 보자르 트리오 등과 함께 유럽, 아시아 투어에도 참여했다.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가졌다는 평을 받는 그녀는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 우승 및 우승자 연주회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에서 뉴욕 데뷔 무대를 가졌다. 러시아, 대만에서 협연과 독주를 했으며 국내 여러 교향악단과도 협연무대를 가졌다.

현재 RAMK 소속 연주자, Quatro Ewha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목원대, 나사렛대, 남예종영재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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