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lourist Episode’ 여섯번째 시리즈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가 3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연관성있는 작곡가의 곡들을 모아 공통된 색채를 탐구하는 여섯번째 시리즈로 이번 주제는 <봄날 아침>이다.
이현애는 2018년 홍콩 Le French May 축제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와 여러 앙상블의 솔로이스트로 활동중이다.
그간 버르토크, 브람스, 슈만, 그리그의 소나타 전곡을 연주해왔으며 음악과 색채의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그녀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프랑스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릴리 불랑제의 <녹턴> <봄날 아침>, 그리고 라벨, 미요의 작품이 연주되며 피날레로 쇼송의 <콘체르토 D장조>가 피아노 오중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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