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공연 단골 손님! 영국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미국 밴드 ‘레이니(Lany)’
내한 공연 단골 손님! 영국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미국 밴드 ‘레이니(Lany)’
  • 하명남
  • 승인 2019.02.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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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단골 손님! 영국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내한 공연 단골 손님! 영국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더 이상 한국은 세계음악시장의 변방이 아니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K-POP이 세계음악시장의 가늠자인 빌보드차트에 오르내리는 것이 일상적인 것처럼 다가오는 요즘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음악시장에 대한 관심과 위상도 무척 높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에서 종종 볼 수 있던 “다음에 한국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립서비스로도 들렸던 약속들도 이제는 바로 실행으로 이어지는 현실이다.

2019년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는 영국의 전설의 록그룹 오아시스로, 그리고 오아시스 해체 후 솔로로 지난해 8월 내한 이후 9개월 만에 5월 단독 공연 예정이다.

오아시스 해체 이후에도 '하이 플라잉 버즈' 이름으로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여전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엘 갤러거의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멜론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내한 공연 단골 손님!   미국 밴드 ‘레이니(Lany)’
내한 공연 단골 손님! 미국 밴드 ‘레이니(Lany)’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뉴욕(New York)의 머리 글자를 딴 밴드명으로 미국 전역을 사로 잡는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출발한 ‘Lany’는 보컬이자 전직 모델 출신의 프런트맨 폴 클라인과 키보디스트 레스 프리스트, 드러머 제이크 고스에 의해 2014년 결성됐다.

데뷔 EP 'Acronyms'의 선공개 싱글 'ILYSB'는 공개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밴드의 메이저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I Love You So Bad(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해)'라는 제목처럼 로맨틱한 가사, 그와 상반되는 경쾌한 리듬과 비트가 특징인 곡으로 세계적으로 4000만에 가까운 스트리밍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밴드 ‘Lany’도 2017년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차 내한했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첫 내한 단독 공연을 열었다. 2018년 4월 또 다시 한국을 찾아 열정적인 라이브와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고 올해 8월 8일 예스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2월 21일 낮 12시부터 예스24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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