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레비, 상임지휘자 5년 차 처음과 지금의 차이는?
요엘 레비, 상임지휘자 5년 차 처음과 지금의 차이는?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2.1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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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리허설, KBS교향악단 제738회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박상윤 기자 =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 그가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을 결심하게 된 어떠한 감격을 모 언론사와 나눈 인터뷰가 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지휘를 한 것은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함께 한 <오텔로>였습니다. 그 연주를 지휘한 후 저는 바이올린을 그만두었고 지휘와 사랑에 빠지게 됐죠. 그때의 감동, 그리고 그 순간의 희열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매 순간 지휘를 하며 그때처럼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자신이 처음 포디엄에 섰던 벅찬 감동의 순간을 떠올린 요엘 레비의 말이다.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KBS향과 호흡을 맞춰 온 요엘 레비, 처음과 지금의 KBS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동안 35명의 증원이 있었다. 어쩌면 그게 가장 큰 변화일지도...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같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통해 지금 좋은 결실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그는 시간이 좀 더 지난 어느 먼  훗날, 그동안 자신과 동고동락을 함께 해온 KBS향에 대한 추억과 기쁨을 누군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또다시 그려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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