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교회 앞 마카르트광장(Makartplatz)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3월부터 잘츠부르크 주 곳곳에서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눈 내리던 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 주 만의 꽃 구경 명소를 소개한다.
봄이 되면 잘츠부르크 시내에 있는 마카르트광장 주위로 분홍색 목련이 줄지어 만개한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흐드러지게 핀 목련이 함께 어우러져 인생 샷을 찍기 좋은 장소이다. 또한, 광장 중앙에서는 ‘잘츠부르크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인 5m 높이의 Caldera 조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미라벨 정원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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