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인천 지역문화예술계의 전진 기지 역할 기대!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인천 지역문화예술계의 전진 기지 역할 기대!
  • 하명남
  • 승인 2019.0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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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앞 차이나타운로에 위치, 22일 오픈식 및 기념 공연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각종 공연과 포럼 및 세미나,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 장치를 마련하고 인천 지역 문화예술계의 전진기지를 표방한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로에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이 22일 오후 2시 오픈하며 저녁에는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의 새로운 문화 거점, 명물로 탄생하길 바라는 인천의 문화 일꾼 오진동 대표의 땀이 배어있는 공간이다. 공간 이름 ‘재미난사람들’ 처럼 인천 지역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문화콘텐츠들이 생성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지 기대된다.

22일 오후 2시 오픈 행사에 이어 저녁 6시부터 개최되는 기념 공연은 ‘고무밴드 김영주’, ‘미스타쏭’, ‘16년차이’, ‘사월과 오월 백순진’, ‘양병집과 험블러스’의 공연 무대가 열린다. 출연진 면면이 독특한 음악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것처럼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소중하고 재미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인천 지역을 거점으로 활발한 문화활동을 진행해 오며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오진동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은 인천 지역 문화예술계에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자 소공연장과 실시간 인터넷 방송 영상장비를 갖추고 각종 홍보영상 제작 및 1인 크리에이터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으며 각종 공연과 포럼 및 세미나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뜻을 함께 하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인천 지역의 멋진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싶다”고 오픈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가평역 등 역사 부근에 새로운 문화 거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역은 교통의 요지이자 생활의 거점이고 낭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점이다. 인천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2번길 15. 3층)’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콘텐츠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축하공연 포스터
복합문화공간 ‘재미난사람들’ 오픈 축하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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