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북극곰의 날에 죽은 어미 북극곰 위에 새끼 북극곰들이 놀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보았다. 이 사진을 보니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것들이 환경오염을 불러 일으켜 다른 이에게 얼마나 많은 아픔을 주는지 사진을 보고선 다시 생각한다. 또한 이 북극곰 가족의 상황이 내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죽고 죽음을 잘 알지 못하는 나의 아이들이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릴까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나는 건강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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