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개최, 왕의 거리 돈화문로의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개최, 왕의 거리 돈화문로의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3.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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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갤러리’(이인섭 초대전, 2019. 3.6-3.19), ‘갤러리카페 질시루’(안명혜 초대전, 2019.3.6-4.1) 전시관 개관 축하행사 이어져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 (사진=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테이프 커팅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테이프 커팅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1층과 9층을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하며 왕의 거리 돈화문로의 새로운 문화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돈화문로는 창덕궁, 종로3가 그리고 요즘 핫플레이스 익선동에서 이어진 한옥, 한식, 국악, 한국영화, 박물관, 조선시대 방범을 위한 서순라길 등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이 즐비한 곳이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20주년 기념 윤숙자 대표 환영사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20주년 기념 윤숙자 대표 환영사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는 “돈화문로에 온지도 20여 년, 하지만 아직도 거리는 조용하고 적막하기만 하다.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왕이 다녔던 거리로 현재 이곳에는 한복과 한옥, 한식, 국악, 한국영화, 박물관 등 많은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떡박물관은 17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외롭게 돈화문로를 지켜왔지만 이번에 20주년을 맞이하여 9층에 돈화문갤러리와 1층에 갤러리카페 질시루를 오픈함으로써 돈화문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원은 “종로구 국회의원으로서 종로를 명품 종로답게 만드는 일에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명품은 만드는 사람이 중요한데 20년간 돈화문로에서 이뤄왔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명품 종로를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 테이프 커팅식, 떡박물관 관람, 돈화문갤러리와 갤러리카페 질시루 초대작가 작품 설명 및 관람, 기념 파티 등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참석, 떡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 20주년 기념식 참석, 떡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행사장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정종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많은 예술계, 음식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돈화문갤러리 오픈 첫 전시회는 ‘회화의 산증인’ 이인섭 화백 초대전이 3월 19일까지, 갤러리 카페 질시루에서는 ‘유니크한 점묘화’를 선보이는 안명혜 화가 초대전이 4월 1일까지 개최된다.

‘왕의 거리’ 돈화문로에 바야흐로 꽃피는 새 봄이 왔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돈화문갤러리 오픈 첫 전시 중인 이인섭 화백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돈화문갤러리 오픈 첫 전시 중인 이인섭 화백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갤러리카페 질시루에서 전시 중인 안명혜 화가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갤러리카페 질시루에서 전시 중인 안명혜 화가 (사진=더프리뷰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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