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오페라 앙상블, “같은 음악, 다른 느낌 Ⅴ”
라임 오페라 앙상블, “같은 음악, 다른 느낌 Ⅴ”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0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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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라임 오페라 앙상블 정기연주회 (3/26)
라임 오페라 앙상블 정기연주회 “같은 음악, 다른 느낌 Ⅴ”_포스터 (사진제공=라임 오페라 앙상블)
라임 오페라 앙상블 정기연주회 “같은 음악, 다른 느낌 Ⅴ”_포스터 (사진제공=라임 오페라 앙상블)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음악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라임 오페라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2019년 3월 26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라임 오페라 앙상블(Rime Opera Ensemble)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연주가들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소극장 오페라를 지향하며 신인음악가의 발굴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연구 및 연주를 위하여 함께 뜻을 모아 탄생하였다.

많은 작곡가들이 오페라나 가곡 혹은 여러 성악장르에서 이미 알려진 아름다운 선율을 모방, 차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음악을 발전시켜 다양성을 표현하였는데, 라임 오페라 앙상블은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임 오페라 앙상블만의 학구적인 면모와 개성을 견고히 다지고자 한다.

“같은 음악 다른 느낌 5번째 시리즈”

라임 오페라 앙상블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8년 정기연주회-같은 음악 다른 느낌 Ⅳ에 이어 다섯 번째 시리즈로 1부는 이태리의 저명한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 벨리니를 비롯하여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 작곡가인 도니제티의 계보를 잇는 베르디의 주요 아리아를 기악곡으로 편곡된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2부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주요 아리아를 발췌하여 작품 설명 및 영상과 이미지 화면을 통해 청중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매력의 갈라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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