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설렘으로 다가온 런던필
봄날의 설렘으로 다가온 런던필
  • 김윤배 기자
  • 승인 2019.03.10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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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예술의전당,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더프리뷰=서울] 김윤배, 강창호 기자 = 지난 7일(목)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87주년을 맞는 영국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ondon Philharmonic Orchestra)가 수석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Vladimir Jurowski)와 함께 9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는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과 브람스 <교향곡 2번>,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가장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인 <바이올린 협주곡 Op. 64>를 선보였다. 특히 율리아 피셔는 인터미션 후 2부에서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파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런던 필하모닉의 섬세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유롭스키의 신선하고 젊은 열정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현의 여제' 등 찬사가 끊이지 않는 바이올린 스타 율리아 피셔의 협연은 아름다운 봄날 저녁의 들뜬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 64'/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율리아 피셔, 협연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앙코르 '파가니니 카프리스 17번'/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앙코르 '브람스 헝가리 무곡 6번'/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런던필과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커튼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지휘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브람스 교향곡 2번 Op. 73'/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런던필 내한공연, 런던필과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마지막 커튼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프리뷰 김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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