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들꽃영화상(The 6th Wildflower Film Awards Korea) 개최, 지난해 최고의 저예산•독립영화는?
제6회 들꽃영화상(The 6th Wildflower Film Awards Korea) 개최, 지난해 최고의 저예산•독립영화는?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3.1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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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남산 문학의 집-서울서 열려
제5회 들꽃영화상 수상자(사진제공_들꽃영화상 운영위)
제5회 들꽃영화상 수상자들(사진제공=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2018년 최고의 저예산•독립영화는?

지난 2014년 1회 시작 이후 올 2019년, 그 여섯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는 들꽃영화상(집행위원장 달시 파켓, 운영위원장 오동진)은 미국과 영국의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Independent Spirit Award)처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독립영화들을 주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봄꽃이 만발한 매년 4월 개최되는 들꽃영화상은 전년도 개봉 영화 중 순 제작비 10억원 미만의 한국 저예산•독립영화들 중 후보작을 선정해 대상을 비롯, 시나리오상, 촬영상, 음악상, 프로듀서상 등 총 14개 부문을 시상한다.

제 6회 들꽃영화상은 오는 4월 12일 금요일 남산 중턱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2018년 제5회 들꽃영화상은 국내 영화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작품인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의 대상 수상으로 한국독립영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에 주목하는 들꽃영화상의 개최 취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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