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깐딴떼, 합창으로 만나는 평화콘서트
프리모깐딴떼, 합창으로 만나는 평화콘서트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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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프리모깐딴떼 제22회 정기연주회 (3/19)
프리모깐딴떼 제22회 정기연주회
프리모깐딴떼 제22회 정기연주회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프리모깐딴떼(Primo Cantante)의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프리모깐딴떼는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70여 명을 단원으로 1997년 2월에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뚜렷한 명제를 가지고 창단된 한국 최고의 남성 연주단체이다. 창단 후 매년 국내 및 국외에서 정기연주회와 각종 공연을 통한 평화의 사절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평화콘서트의 무대를 국내 유명 아트홀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및 북경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 사랑 그 열정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프리모깐딴떼의 정기연주회는 조국의 합창, 영혼의 합창, 낭만의 합창, 오페라 합창 등 우리 기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오페라 아리아, 대중가요 등 한국 최고의 남성 합창단 프리모깐딴떼 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강기성이 지휘봉을 잡았고, 피아니스트 김강이 함께한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하주연과 삐꼴로 프리모깐딴떼가 음악회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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