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혜, 리사이틀에서 만나는 봄의 아리아
전은혜, 리사이틀에서 만나는 봄의 아리아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12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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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소프라노 전은혜 귀국 독창회 (3/22)
소프라노 전은혜 귀국 독창회
소프라노 전은혜 귀국 독창회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소프라노 전은혜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3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전은혜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에서 석사(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Examen)을 모두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탁월한 예술성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의 비르투 역, ’영리한 새끼 암여우‘의 비트로쉬카 역,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쟌니 스키키’의 라우레타 역 등 다수의 작품의 프리마돈나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봄과 어울리는 멘델스존의 가곡으로 이번 독창회의 포문을 여는 소프라노 전은혜는 G. 보테시니, R. 슈트라우스, L. 롤랜드의 가곡에 이어 F. 칠레아와 A. 드보르작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피아니스트 이소영과 더블베이스 강재환도 함께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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