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슈베르트의 명곡 ‘겨울 나그네’
MBC TV예술무대, 슈베르트의 명곡 ‘겨울 나그네’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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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음악극으로 탄생한... '겨울 나그네'
MBC TV예술무대, 대관령겨울음악제 '겨울나그네'
MBC TV예술무대, 대관령겨울음악제 '겨울나그네'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MBC TV예술무대 (연출 한봉근PD)에서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 폐막공연 ‘겨울 나그네’가 방송된다.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가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손열음과 현대 무용가 김설진의 연출로, 보고 듣는 음악체험극으로 재탄생됐다. 실연을 당한 청년이 겨울을 배경으로 방랑하는 긴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을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리톤 조재경, 안무가 김설진, 독일 도르트문트 소년 합창단 솔리스트 2명,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내레이션 손결이 함께하면서, 다양한 장치를 더해 더욱 생생하고 구체적인 장면으로 표현한다.

클래식계 젊은 거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현재 MBC TV예술무대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기도 한 그가 이번 무대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들려준다.

<TV예술무대> '대관령겨울음악제 – 손열음의 겨울 나그네'는 이번 주 3월 1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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