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버 시티, 2019 하버 아트 페어 현대 미술 선보여
홍콩 하버 시티, 2019 하버 아트 페어 현대 미술 선보여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3.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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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 제3회 하버 아트 페어(Harbor Art Fair) (3/29-4/1)
이성옥: 자연의 소리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이성옥: 자연의 소리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홍콩 최대의 쇼핑몰 하버 시티(Harbour City)가 50개가 넘는 호텔 객실을 현대 미술의 변화무쌍한 만화경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하버 시티와 연결된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Marco Polo Hongkong Hotel)에서 제3회 하버 아트 페어(Harbor Art Fair)를 개최한다.

전시회와 동시에 ‘생활 속의 예술(Art in Life)’ 특별전이 쇼핑몰을 가로질러 개최되어 미술이 일반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장세일(Jang Se Il), 이성옥(Lee Sung Ok), 헨 킴(Henn Kim) 등 한국에서 온 세 명의 작가들이 홍콩에서의 첫 개인전을 하버 시티에서 열어 모든 이들에게 예술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하버 아트 페어(Harbour Art Fair) 2019

이 전시회에는 싱가포르의 해치 아트 프로젝트(Hatch Art Project), 독일의 AHC 프로젝트, 홍콩의 카렌 웡 세라믹 앤 아트(Karen Wong Ceramics and Art)를 비롯해 널리 호평을 받는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장세일: 공존의 물결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장세일: 공존의 물결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헨 킴: 나의 어두운 무지개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헨 킴: 나의 어두운 무지개 (사진제공=Harbour City Estates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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