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굴 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1
[단독] 동굴 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1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9.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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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 ‘유럽 문화수도’ 특별기획
‘대립의 연속성’ 주제 200여점 전시중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더프리뷰=마테라] 이종호 기자 = 올해 ‘유럽 문화수도’로 선정된 이탈리아 남동부 바실리카타주 마테라시에서 갖가지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살바도르 달리의 특별전 <대립의 연속성(La Persistenza degli Opposti, The Persistence of Opposites)>이 독특한 구조의 동굴 수도원에서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래층과 위층처럼 붙어있는 마돈나 델레 비르투(Madonna delle Virtù) 교회와 산 니콜라 데이 그레치(San Nicola dei Greci) 수도원, 그리고 그 양편으로 연결된 옛 동굴 거주지들까지 포함, 일명 ‘동굴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크게 네 가지. ’시간‘ ’견고한 껍데기와 부드러운 속살의 콘트라스트‘ ’종교‘ 그리고 ’변신‘이다.

주제에 따라 선정된 조각과 회화 등 약 200점의 작품이 방문코스에 따라 배치돼 있다. 이중 규모가 큰 작품 몇 점은 시내 광장에서 전시중이다. 이번 전시는 개인 컬렉션 가운데 달리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달리 유니버스(Dali Universe, 대표 베냐미노 레비)의 기획이다.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 앞마당에 전시된 살바도르 달리의 조각/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 포스터/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동굴수도원의 옥상카페/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시내 광장에 전시된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피아노‘/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시내 광장에 전시된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피아노‘/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시내 광장에 전시된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피아노‘/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마테라 시내 광장에 전시된 달리의 ’초현실주의적 피아노‘/사진=더프리뷰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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