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개최

발레취미생들의 공연 커뮤니케이션 무대

2019-04-12     이종찬 기자
제3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3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이 오는 6월 8-9일과 15-16일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 I, 아트홀 맥, 갤러리 맥에서 열린다.

발레메이트 페스티벌은 전공자가 아닌 발레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레에 대한 애정과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로 2017년 10월 처음 시작됐다.

제2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욕구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직접 참여, 체험하려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창설된 발레메이트는 2018년 2회 대회시 전년도보다 60% 이상 참가인원이 증가했으며 관객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고 있다.

제2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각 참가팀의 공연과 콩쿠르, 그리고 취미발레생들의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으로 구성된다. 축제측은 이 행사가 단순히 발레를 배우는 것을 넘어 취미생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레메이트

개막식은 6월 8일(토) 오후 12시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 3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