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빌 레지던시 첫 입주작가 모집

조형 및 시각예술가 대상

2019-05-01     이종찬 기자

로맹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프랑스의 피맹코 재단(Fondation FIMINCO)이 파리 근교 로맹빌(Romainville)에 위치한 1천200m2의 전시공간 라 쇼프리(La Chaufferie)에서 작업할 조형 및 시각예술 분야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피맹코 재단은 레지던시, 전시, 퍼포먼스, 강연회,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현대 다원예술 창작을 후원할 예정이다.

피맹코 재단은 그간 파리 오케스트라, 파리 가을 축제(Festival d’Automne), 월드뮤직 축제(Festival des Villes des Musiques du Monde) 등을 후원해온 피맹코 그룹에 의해 설립됐다.

입주기간은 11개월이며 총 18명의 작가를 선정, 2020년 1월과 6월 두 세션으로 진행한다. 모집 및 입주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상세한 프랑스문화원 홈페이지 참조.

2019년 5월 31일: 신청서류 접수 마감.
2019년 6월 : 서류 합격자 면접
2019년 7월 : 1차 및 2차 세션 합격자 발표
2020년 1월 : 1차 세션 합격자 입주 (9명)
2020년 6월 : 2차 세션 합격자 입주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