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천사들의 꿈’ 中, ‘미얄’

봉산탈춤의 제7미얄마당의 에피소드를 해학적으로 표현...

2019-05-28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의 기획공연 ‘천사들의 꿈’이 지난 5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리틀엔젤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반세기 동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기존 작품과 함께 배정혜 상임안무가의 ‘미얄’을 선보였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미얄’은 마당놀이인 탈춤 속에 출연되는 '미얄'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으며 스토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해학적 성격이 나타날 수 있도록 구사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에서 그 깊이를 표현했다. 봉산탈춤의 제7미얄마당에 나오는 미얄과 영감이 난리통에 서로 헤어져서 서로를 애타게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평론가들로부터 “리틀엔젤스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