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이 시즌2로 돌아온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 이번에는 남자 송가인 찾아낸다

2019-06-15     김영일 기자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 '미스터 트롯' 제작을 확정했다"며 "송가인의 뒤를 잇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찾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송가인(33), 정미애(37), 홍자(33) 등 스타들을 배출하며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방송됐으며 마지막 10회는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했다.

'미스터 트롯'은 국내를 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까지 기회의 폭을 넓힌다. 우승 상금,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 등 특전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10~45세 남성이라면 누구든 '미스트롯' 인스타그램과 TV조선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