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속 라듐 테라피, 가슈타이너 하일슈톨렌

잘츠부르크 관광청, 알프스의 숨겨진 명소, 가슈타인 밸리 특집 2019

2019-01-22     강창호 기자
잘츠부르크

[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추운 날씨, 여행에 지쳐있던 몸을 녹이고 싶다면, 산 정상에 위치한 가슈타이너 하일슈톨렌(Gasteiner Heilstollen)을 방문하자. 8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하일슈톨렌은 갱도 열차를 타고 광산 안으로 들어가야 체험이 가능한 이색 휴양지이다. 특히, 동굴 안을 채우는 천연가스 속 라듐 성분은 피부 질환, 관절염, 신경통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니, 올겨울 라듐 테라피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