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현장 견학...

문화 예술과 역사의 안목 넓히는 계기가 되...

2019-07-11     김형석 기자

[더프리뷰 댈러스 =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지난 7월5일-7일 콜롬비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길에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 당한 현장을 견학 하였다.

리틀앤젤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링컨 컨티넨탈 차를 타고 텍사스 주 댈러스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다. 오후 12시 30분 딜리 플라자를 지나던 케네디 대통령의 차량에 보관 창고 건물 6층에서 리 하비 오스월드가 총 3발을 쐈다. 총알이 케네디 대통령의 목을 관통하였고, 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보는 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타원의

이번 공연에 참여한 리틀엔젤스 단원 조이안은 “콜롬비아 공연은 그 동안 했던 어느 공연 보다 기억에 남는 공연이였으며, 귀국길에 세계 현대사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을 견학하여 예술과 역사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