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 질시루’ 첫 전시회 ‘오색 빛나다’ 개최!

권규영, 김수정, 김정아, 이미애, 이예림 작가 작품 전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2019-01-23     하명남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도시재생사업이 세간의 화제인 가운데 서울 사대문 왕의 거리돈화문로 또한 조명을 받고 있다. ‘왕의 거리돈화문로는 창덕궁 정문에서 지하철 5호선과 3호선 종로3가역을 거쳐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주변의 인사동과 종로는 북적이지만 창덕궁에서 종로3가로 이어진 거리는 도심 속의 섬처럼 적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지난해 5 <창덕궁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지형 도면이 고시된 있어 인사동, 익선동으로 이어지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왕의 거리돈화문로의 한복판에 새로운 문화의 중심을 선언한돈화문갤러리갤러리카페 시마루 탄생했다.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왕의 거리돈화문로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는 시발점갤러리카페 질시루에서오색 빛나다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색, 빛나다' 전시는 홍익대 선후배들로 구성된 권규영, 김수정, 김정아, 이미애, 이예림 다섯명의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각자 다른 개성, 다섯개의 빛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나는 그림으로 당신에게 다가가고 싶다. 세상의 무게 아래 상처받고 쓸쓸한 나와 닮은
당신의 공허한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고 싶다. (권규영)

Love

 

 

 

캔버스 위에 블루나 그린 그리고 보랏빛 색채와 금박 등의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하며 삶도 자연과 닮아 경외롭고 신비로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자연을 닮은 생명력 강한 색채와 현대적 표현 요소들로 그려내다. (김수정)

연풍연가

 

 

 

자연의 생명성의 근원에 대한 외경심과 삶속에서 체험되는 다양한 생명력을 감성 지각된 상상력에 의해 회화라는 형식과 내용을 빌어 표현하다. (김정아)

여행

 

 

살아오면서 겹겹이 덧대어진 삶의 두께를 벗겨 내듯 붓이 아닌 칼로 꿈꾸듯 조심스레 나의 존재감을 들어 내는 꿈꾸는 겁쟁이시리즈. (이미애)

꿈꾸는

 

 

 

무엇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그래야만 하는 도시의 건물들. 이는 복잡한 내면을 숨긴 ,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과 닮아 있다. 견고하지만 부드러운, 직선적이지만 유기적인 선으로 얽힌 건물들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담고 있다. (이예림)

Landscape,

 

돈화문로의 중심갤러리카페 질시루(종로구 돈화문로 71)’에서 개최되는오색 빛나다전시회는 2 1일부터 3 4일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