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2019-08-21     김영일 기자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영화제에서 감독, 배우, 작가 등 멘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시네마투게더'(Cinema Together)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멘토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영진과 김의석 감독, 소설가 박상영, 이종언 감독, 배우 곽민규와 공민정, 황동혁 감독, 안주영 감독, 하윤재 감독, 박홍열 촬영감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10여 명은 1명의 멘토와 팀을 이뤄 멘토가 선정한 부산국제영화제상영작 5~6편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진행되며, 선발된 참가자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 7~10일 시네마투게더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3~1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