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송종국 딸 골프 가르친다···'스윙키즈'

tvN이 골프 예능물 '스윙 키즈'를 선보인다.

2019-09-07     김영일 기자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골프스타 박지은(40)과 개그맨 김국진(54), 그룹 'H.O.T' 토니안(41), 패션모델 송해나(32)가 출연한다.

박지은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스윙의 정석과 쇼트게임 팁 등 노하우를 전한다. 미국 유학 당시 주니어 랭킹 1위를 기록한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유소년 골퍼를 모집했다. 특히 축구스타 송종국(40)·탤런트 박연수(40)의 딸 송지아(12)가 지원해 눈길을 끈다.

​골프를 배운지 10개월 만에 89타를 치고, 비거리가 200m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7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