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가 재즈를 만날 때

MBC TV예술무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종합 음악선물' with 임동혁, 문태국, 스테판 피 재키브, 구라모토 유키

2019-01-25     강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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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뷰=서울] 강창호 기자 = 지난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전석 매진을 몰고 왔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 PD)를 통해 방송된다. 

비인기 악기였던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라가 가진 작품성의 한계를 극복, 매번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재즈의 세계를 펼치는 비올라의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작곡가 에롤 가너, 리처드 로저드, 조지 거슈윈 등의 작품이 비올라 편곡 버전으로 펼쳐진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즈를 연주하고, 그와 절친한 연주자들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 실내악 작품을 들려준다.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구라모토 유키와의 듀오 무대도 준비돼 있다. 그야말로 리처드 용재 오닐이 전하는 '종합 음악선물'이다.

<TV예술무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편은 이번 주 26일 토요일(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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