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과보고회 성료

2019-12-18     이종찬 기자

 

인사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A+Festival)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한 성과보고회가 16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 3층 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홍걸 대회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홍이석 조직위원장(장예총 상임대표) 및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안중원 이사장을 비롯한 장애인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운영해 올해 축제평가를 진행한 안녕소사이어티의 안영노 대표는 평가보고를 통해 향후 축제를 진행할 때 장애인 뿐 만아니라 비장애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포용력있는 축제의 모습'을 언급하면서, 축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를 주최하는 홍이석 조직위원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예술인이 참여하고, 장애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