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악회,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 공연

감동 후불제로 무료초대 진행

2020-05-26     이종찬 기자
[은평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정가악회의 올해 첫 번째 공연으로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이 오는 6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종묘제례악, 아리랑, 가곡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예술을 더한 고품격 국악 콘서트다. 인생의 시작과 만남에서부터 고독과 방황, 그리움, 소망 그리고 사랑까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삶이 영상예술을 통해 그려져 관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다.

정가악회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면서 매년 은평구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초대(감동 후불제)로 진행되며 거리두기를 시행한 전석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은평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