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냉정(冷靜)과 열정(熱情)' 양성원 피아노 리사이틀 현장

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깊고, 테크닉은 화려한 무대

2021-04-28     김형석 기자
피아니스트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베토벤 <비창>에서 프로코피에프 <풍자>, 히나스테라의 아르헨티나 민속 피아니즘까지 화려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는 양성원 피아노 리사이틀이 27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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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원은 오는 5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코랄 판타지>를 협연한다. 9월에는 <냉정과 열정 사이 VI-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친구들> 연주회로 3개 도시 순회가 예정돼 있다. (더프리뷰 4월 15일자 기사 참조)